📢 한국 주식 거래 방식 완벽 정리
증권사 앱으로 주식을 매수하면 어떤 과정으로 거래가 체결될까요?
한국거래소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한국 주식 거래의 흐름과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1. 주식 거래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질까?
✅ 주식 거래는 완전한 실시간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거래가 완전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매수자와 매도자의 주문을 매칭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거래가 체결됩니다.
✅ 매매 방식: 동적 호가 매칭 시스템
📌 한국 주식시장은 동적 호가 방식을 사용하여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기존 주문과 비교하여 체결 여부를 결정합니다.
✔ 가격 우선 원칙: 낮은 가격의 매도 주문이 먼저 체결됨
✔ 시간 우선 원칙: 같은 가격이면 먼저 주문한 사람이 우선 체결됨
📊 예를 들어,
- A가 10,000원에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싶고,
- B가 10,000원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다면,
➡ 즉시 체결됩니다.
하지만, A가 10,100원에 팔고 싶고 B가 10,000원에 사고 싶다면?
➡ 체결되지 않고 대기 주문으로 남습니다.
📍 2. 개인이 증권사 앱으로 주식을 사면 어떤 흐름으로 거래가 진행될까?
📌 주식 매수 과정 예시
1️⃣ 개인 투자자: 증권사 앱을 통해 주식 주문 입력
2️⃣ 증권사: 주문을 받아 **한국거래소(KRX)**에 전달
3️⃣ 한국거래소: 매수·매도 주문을 비교하여 체결 여부 결정
4️⃣ 증권예탁결제원: 체결된 거래의 주식 및 금액 정산
5️⃣ 개인 투자자: 주식 계좌에 주식 입고
🔹 즉시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대기 주문" 상태로 남아 있다가 조건이 맞으면 체결됩니다.
📍 3. 모든 거래는 한국거래소에 기록될까?
✅ 모든 거래 내역이 한국거래소에 기록됩니다
한국거래소(KRX)는 주식 거래를 총괄 관리하는 기관으로,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됩니다.
📌 단, 예외가 있음
- 장외 거래(OTC)
- 시간 외 대량 거래(블록딜)
이러한 거래는 일부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개별 증권사 간 거래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4. 한국거래소가 다운되거나 데이터가 사라지면?
✅ 거래소 시스템은 이중화 및 백업으로 안전하게 관리됨
한국거래소는 여러 개의 서버와 백업 시스템을 운영하여 다운될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하지만, 만약 거래소 시스템이 장애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다면?
✔ 긴급 매매 중지 조치 (서킷 브레이커 발동)
✔ 증권사 자체 서버로 일시적으로 주문 대기
📌 최악의 경우 거래가 재개될 때까지 모든 거래가 멈출 수 있습니다.
📍 5. 사람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
❓ Q. 주문했는데 체결되지 않는 이유는?
✔ 가격이 맞지 않거나 거래량이 부족한 경우
✔ 동시호가 시간(장 시작 동시호가 : 오전 8:30~09:00, 장 마감 동시호가 : 15:20~15:30)에는 즉시 체결되지 않음
❓ Q. 한국거래소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 매수·매도 주문을 공정하게 매칭
✔ 주식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되도록 관리
✔ 투자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화 역할 수행
🔍 마무리: 주식 거래의 핵심 흐름 정리
📌 개인이 증권사 앱에서 주식을 사면 증권사 → 한국거래소 → 예탁결제원 → 투자자 순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 모든 거래는 한국거래소에 기록되며, 증권사 서버 장애가 발생해도 거래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거래소가 다운될 경우 거래 중단 및 긴급 조치가 시행됩니다.
💡 주식 거래는 단순한 사고파는 과정이 아니라, 여러 기관과 시스템이 연결된 복잡한 과정입니다.
➡ 이제 증권사 앱에서 주문할 때 어떤 흐름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