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 vs 광어 차이점 한눈에 정리
도다리와 광어는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생김새부터 맛, 서식지까지 차이가 많아 헷갈리기 쉬운데요.
이번 글에서는 도다리와 광어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생김새 차이 – ‘눈’ 위치가 다르다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눈의 위치입니다.
✅ 도다리: 눈이 오른쪽에 위치
✅ 광어: 눈이 왼쪽에 위치
👉 “도다리는 오른쪽, 광어는 왼쪽” 이라고 외우면 구별이 쉽습니다.
이 때문에 어민들은 “좌광우도” 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2. 도다리와 광어의 맛 차이
도다리와 광어는 맛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도다리: 살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 감칠맛이 강함
✅ 광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 기름기가 적어 깔끔한 느낌
👉 회로 먹을 때:
봄철에는 도다리가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다리는 봄(3~5월)이 제철이며, 살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풍부합니다.
광어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으며,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구이·탕 요리:
도다리는 구이나 탕으로도 자주 먹지만, 광어는 주로 회로 소비됩니다.
특히 도다리 쑥국은 봄철 별미로 유명합니다.
3. 도다리와 광어의 서식지 차이
✅ 도다리: 주로 얕은 바닷속 모래 바닥에서 서식
✅ 광어: 깊은 바다에도 서식하며, 활동 범위가 넓음
👉 어획량 차이:
광어는 양식이 가능해 연중 가격이 일정한 반면, 도다리는 주로 자연산이 많아 가격 변동이 큽니다.
4. 가격 차이 – 도다리가 더 비싸다
✅ 도다리: 자연산 비율이 높아 가격이 더 비쌈
✅ 광어: 양식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렴함
👉 가격 비교 예시
- 광어(양식): 1kg당 약 2~3만 원
- 도다리(자연산): 1kg당 약 6~8만 원
도다리는 자연산이 많아 광어보다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광어는 양식 기술이 발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5. 도다리와 광어, 어떤 요리에 더 좋을까?
✅ 회로 먹을 때 → 광어 추천
✅ 구이·쑥국으로 먹을 때 → 도다리 추천
광어는 쫄깃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움이 특징이기 때문에, 회로 먹을 때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 도다리는 살이 단단해서 구이·탕요리에 더욱 적합합니다.
6.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도다리와 광어,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 취향 차이입니다.
-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원한다면 도다리
-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광어
Q2. 광어는 대부분 양식인가요?
👉 네, 광어는 양식 비율이 높습니다.
현재 유통되는 광어의 약 80% 이상이 양식산입니다.
Q3. 도다리는 자연산만 있나요?
👉 대부분 자연산이지만, 최근에는 일부 양식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어처럼 대량 양식은 어렵습니다.
Q4. 도다리 쑥국은 왜 봄철 음식인가요?
👉 도다리는 봄이 제철이며, 이 시기 도다리는 살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쑥과 함께 끓이면 향이 배가 되어 더욱 맛있습니다.
7. 도다리 vs 광어 비교 정리표
구분 | 도다리 | 광어 |
눈 위치 | 오른쪽 | 왼쪽 |
식감 | 단단하고 쫄깃 | 부드럽고 담백 |
제철 | 봄(3~5월) | 사계절 |
주요 서식지 | 얕은 바다 | 깊은 바다 포함 |
주요 소비 형태 | 구이, 쑥국, 회 | 회 중심 |
가격대 | 비쌈(자연산 비율 높음) | 저렴(양식 비율 높음) |
마무리 – 도다리와 광어, 이제 구별할 수 있겠죠?
도다리와 광어는 생김새부터 맛, 가격, 소비 방식까지 여러 차이가 있습니다.
“좌광우도” (광어는 왼쪽, 도다리는 오른쪽) 만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겠죠?
✔ 회로 먹을 때는 광어, 구이·쑥국은 도다리
✔ 도다리는 자연산 비율이 높아 가격이 비싸고, 광어는 양식 비율이 높아 저렴
✔ 광어는 사계절 먹을 수 있고, 도다리는 봄철이 제일 맛있음
이제 도다리와 광어의 차이, 확실히 이해되셨나요?
더 이상 헷갈리지 말고 상황에 맞게 즐겨보세요! 🎣